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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체 (Metabolome)란? 세포, 조직, 체액과 같은 생물학적 시료 내에 존재하는 대사물질들의 총체를 의미.                 Metabolite + ome = Metabolome대사 물질을 뜻하는 대사산물(metabolite)과 전체를 뜻하는 접미어(-ome)을 붙여 만든 합성어.대사체는 생물학적 샘플 내에서 발견되는 작은 분자 화학물질 (small-molecule chemicals)의 완전한 집합을 의미합니다.작은 분자 화학물질은 유기체(아미노산, 유기산, 핵산, 지방산, 아민, 설탕, 비타민, 보조 인자, 색소, 항생제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내인성 대사산물뿐만 아니라 외인성 화학물질(예: 약물, 환경 오염물질, 식품 첨가물, 독소)를 포함합니다.대사체는 유전자와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반영합니다. 대사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종류와 양을 측정할 수 있다면 유전자형과 환경의 상호작용이 어떤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이렇게 다양하고 작은 분자수준의 화학물질은 어떻게 분석할까요?대사산물은 NMR 분광법과 질량 분석법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측정(식별, 정량 또는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량 분석(MS) 방법은 화합물 분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C),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 또는 모세관 전기영동(CE)과 결합되어야 합니다.각 방법은 정확도와 효율성에 차이가 있고 방법에 따라 한 번에 50-5000개의 다른 대사산물을 식별하거나 특성화할 수 있습니다.CE-MS 기술을 기반으로 한 HMT사 (Human Metabolome Technologies)는 강력한 대사체 데이터베이스와 대사체 분석기술과 전세계적으로 약 500편 이상의 학술지에 인용 된 검증된 대사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HMT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수용성 대사체 정성 및 정량을 위한 1,100개 물질, 지용성 및 소수성 물질 분석을 위한 456개 물질, 지질 매개체 정성 분석을 위한 400개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대사체 DB보다 강력합니다! 대사체 분석은 생물학, 농업, 제약, 진단, 화장품, 화학, 발효공정, 식품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 HMT의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시료에서 정량적인 대사체 프로파일을 제공합니다. HMT의 독보적인 대사체 분석을 경험하고 싶다면 연락주세요!크랩스가 도와드리겠습니다.제품상담: 02-2140-3354E-mail : sakim@gwvitek.com
pH 측정의 중요성시료 측정 시, 가장 기본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pH 측정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 음료 뿐만 아니라 기초 화장품, 샴푸 등 일상 생활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pH는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극을 유지 관리하는데 있어서 쉽게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점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pH 유지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pH 전극 관리 TippH 전극은 아래 5가지 단계를 통해서 관리 가능합니다.1. 전극 준비먼저, 전극 보호 캡을 제거 후 전극 외부에 석출된 염을 세척해주세요. ※ 전극 외부에 하얗게 석출된 결정은 전극 충진 용액 내의 KCl(염화칼륨)에 의해서 형성된 것으로, 전극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증류수로 전극 및 용기의 KCl 결정을 세척하여 사용해주시면 됩니다.전극 옆면의 충진 구멍(Filling hole)을 열고 전극 충진 용액(Filling Solution)을 채워주세요. 그 후 전극을 전극 보관 용액에 약 1시간 정도 담가 워밍업 시켜줍니다. 2. 전극 이상 유무 확인새로 구입한 전극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주세요. 이는 pH 전극을 통한 측정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며 시료에 담가 테스트 시, 미터기 내 숫자 변화가 있다면 전극 이상이 없다고 인지합니다.※ 잘못된 사용 혹은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전극이 빠르게 손상되거나 기능이 악화될 수 있으니 유지관리는 더더욱 중요합니다.3. pH 전극 보관법단기간 보관(일주일 이내)pH 전극을 전극 보관 용액에 담가서 보관해주세요.장기간 보관(일주일 이상)전극 보호 캡에 전극 보관 용액을 채운 후 전극 센서에 끼워서 보관합니다. 내부에 충진 용액이 채워진 채로 보관해야 하며, 충진 구멍 부분을 막아 둡니다.4. pH 전극 관리 및 세척전극 외부는 증류수로 세척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새로운 충진 용액을 채워줍니다. 간혹 전극의 감응이 떨어질 때에는 약 10분 동안 0.1M HCl 또는 HNO3 용액에 담근 후 전극 보관 용액에 1시간 이상 담가 둡니다.※ 수용액 종류에 따라 세척 방법이 달라집니다.5. pH 전극 상태 체크① 전극을 미터에 연결 한 후, mV 모드로 설정합니다.② 전극을 pH 7 버퍼 용액에 담근 후, 시그널이 안정되면 mV 값을 확인합니다.③ 전극을 pH 4 버퍼 용액에 담근 후, 시그널이 안정되면 mV 값을 확인합니다.④ 시료의 pH 범위에 따라서, 최소 두 점 이상 보정해야 합니다.※  pH 7 버퍼의 mV는 -30~+30 mV 이내 값이어야 합니다. pH 7 버퍼에서의 mV 값과 pH 4, pH 10 버퍼에서의 mV 값의 차이는 160~180 mV (절대값)이어야 합니다. ※  보정을 했을 때의 전극 기울기(Slope) 값을 통해서 전극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량 피펫을 사용해보세요!연구자의 소중한 손목을 지켜드립니다!경량 피펫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키보드, 마우스,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손목 사용량 높아지면서 손목, 엄지 주변 통증을 토로하는 환자들이 늘고있습니다. 손목건초염, RSI 등 ‘과도한 손목 사용’이 주 원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 실험자들에겐 또 하나 손목을 많이 쓰게 하는 피펫이 추가되겠죠. ㅠㅠ1년동안 하루에 한시간 정도 피펫팅하는 것만으로도 작업부하와 연령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에 충분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손목 건초염 증상엄지손가락 쪽 손목 누르면 심한 통증부기, 열감움직이면 '딸깍'하는 마찰음 발생휴식하면 호전되나 다시 움직이면 악화욱신욱신 하는 손목 통증, 야간통손목 저림건초염 자가테스트손목건초염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병원에서는 “엄지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고 쥐기와 비틀기 등 동작이 어려우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틈틈이 손목 스트레칭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요!"스트레칭 다같이 따라해볼까요?스트레칭 방법, 하나  앞으로 손목을 서서히 구부림  뒤로 손목을 서서히 펴기  양 옆으로 손목을 서서히 움직이기(악수하는 움직임) 각 끝에서 5초간 유지 / 10회 반복 / 3세트스트레칭 방법, 둘  손목 스트레칭(구부리기, 펴기)   15~30초 유지/ 2세트 실시스트레칭 방법, 셋  아픈 손의 손가락을 쭉 펴는 것으로 시작  위쪽 손바닥을 향해 서서히 구부리기  5초 유지/ 10회 반복 / 3세트 스트레칭 방법, 넷  고무공을 꽉 쥐고, 5초 유지/ 10회 반복스트레칭 방법, 다섯  손바닥 위로 캔 또는 아령 등 손잡이를 잡고 손목을 위로 구부림   5초 유지/ 10회 반복/ 3세트 점차적으로 무게를 늘리기스트레칭 방법, 여섯  손바닥 아래로 캔 또는 아령 등을 잡고 손목위로 구부림 5초 유지/ 10회 반복/ 3세트"경량 피펫 사용과 함께 손목 스트레칭 꾸준히 하면서 손목 건강을 챙겨보세요!"
강아지 같은 애교 만점 여우를 아시나요? 여우가 길들여지는 핵심 유전자가 있다?!“이리와서 나하고 놀자. 난 지금 아주 우울해…”왕자가 말했다.“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나는 길들여져 있지 않거든.” 여우가 말했다“아! 미안해.”  왕자가 말했다.그러나 잠깐 생각해 본 후 그는 다시 말했다.“길들인다 라는게 뭐지?”“그건 자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거야. 또 그것은 인연을 맺는다 라는 뜻이야” 여우가 말했다."인연을 맺는다고?" 왕자가 말했다.“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게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거야.”<어린왕자 중에서>여우 가축화 프로젝트 시작개의 조상이 늑대라는 점에 착안해 여우 가축화 프로젝트를 기획한 러시아! 늑대와 조상이 같은 여우도 개처럼 길들일 수 있지 않을까? <은여우 길들이기 - 도서 표지 이미지> 1950년대 러시아는 은여우의 모피 생산 효율이라는 대외적 목적을 위해 은여우의 가축화 연구에 착수합니다. 실제로는 늑대와 조상이 같은 여우도 개처럼 길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세계 유전학계를 뒤집을만한 진화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러시아 유전학자들이 뛰어든 것인데요! 이는 야생 늑대가 수만 년 간 인간에 의해 가축화된 과정을 단 60년 만에 모방한 실험이었고 “How to tame a fox”라는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꼬리를 흔드는 여우가 탄생하다! 60년간의 실험 결과! 가축화된 여우들은 다양한 무늬, 짧은 주둥이, 늘어지거나 접힌 귀, 개처럼 동그랗게 말린 꼬리, 성체가 되어도 어릴 때 특징인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는 현상을 보였고 가축 특유의 온순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개와 같이 사람을 잘 따르고 꼬리를 흔드는 것 외에도 야생 여우를 가뒀을 때 증가하는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은 줄어들고 반면에 옥시토신, 세로토닌, 멜라토닌 분비는 증가한 것을 발견했지요.개는 늑대에게 없는 온순함과 사교성 유전자를 가집니다. 이는 오랜 시간의 가축화에 따른 선택적 교배에 의한 결과인데요. 과학자들은 여우의 가축화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관찰했습니다<야생 은여우><가축화된 여우>여우 길들이기에 필수적인 핵심 유전자가 있다?!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답은 유전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길들여짐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자를 암시하는데요. 2018년 Nature and Ecology Evolution에 게재된 Kukekova 등의 연구에 의하면 여우 길들이기에 필수적인 핵심 유전자를 분리했고 인간의 신경 질환에 관련된 특정 유전자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다양한 행동과 관련된 게놈 영역을 식별하기 위해 길들여진 여우와 공격적인 여우의 유전체를 비교 분석했습니다.여우 개체군은 103개의 유전체 영역에서 차이 났고 그 중 일부는 길들여지고 공격적인 행동을 지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길들여진 여우들은 공격적인 개체군에서 발견되지 않는 유전자인 SorCS1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또한 103개의 유전체 영역을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포유류의 유전체와 비교를 통해 개 길들이기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유전자와 일치를 확인했습니다.러시아 과학자들은 6년 간의 야생 여우 가축화에 성공했지만 처음 목표였던 부드러운 모피는 얻지 못했습니다. 길들여진 여우의 모피는 시장에 팔 수 없었지만 야생성이 도려내진 여우는 인간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죠. 은여우 가축화 실험은 불활성 유전자의 존재를 알리는 진화론적으로 중요한 실험입니다. 기존에 없던 돌연변이가 등장해 진화를 앞당기는 것보다 이미 있던 유전자가 활성화되면서 진화를 촉진한다는 것이 증명된 셈인데요. 당시 유전학이 대대적으로 탄압되던 시대에 역경에 굴하지 않고 커다란 과학적 성과를 성취해낸 위대한 실험이라는 의미에서도 우리가 한 번 더 되새겨봐야 할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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